(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나스미디어(089600)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70억원(-12.9% YoY, 이하 YoY), 연결 영업이익은 83억원(-17.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는 전통적 광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이어 다소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
별도 영업이익은 64억원(-9.9%)을 전망한다.
인력 이탈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로 디스플레이 취급고가 1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서치 마케팅 영업이익은 20억원(-15.0%)이 예상된다.
검색광고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한 수수료 인하 경쟁으로 수익성 둔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연결 매출액은 1263억원(+19.6% YoY, 이하 YoY), 연결 영업이익은 372억원(+39.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결 취급고는 9107억원(+13.0%), 디스플레이 취급고는 4515억원(+15.7%)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글로벌 이벤트를 통한 전통매체의 선전과 후발 주자들의 약진이 영업환경 악화로 이어졌다.
구현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에는 신규 오픈하는 인터넷 면세점과 대형 게임 업체 포함 광고 수주하며 바닥을 다지고 올라오는 모양세”라며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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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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