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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일 대외협력실에서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3일 대외협력실에서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8개 보훈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훈단체협의회장인 강익수 전몰군경유족회장을 비롯해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단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 보훈 정책과 보훈가족의 예우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강익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해 후손에게 의로운 뜻을 계승하도록 하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주 시장은 “시는 보훈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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