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정보화 추진 역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정보화 추진 역량평가는 정보화 구성요소를 종합 분석해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정보자원의 중복개발 방지 및 정보화 투자 효율성 역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2016년도 평가에서는 최하위 점수 F등급에 그쳤으나 2017년에는 6단계 상승한 S등급 받았으며 올해 평가에서는 만점(5.0)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보자원관리, 정보화 관리체계 영역으로 이루어진 2개 영역, 정보자원관리현황, 추진기반, 역량확보 3개 항목에서 정보자원 현행화를 기반으로 관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측정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인 정보화 추진과 정보화 투자성과 제고 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화 추진역량을 지속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보화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예산 절감 성과까지 나타내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