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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호응도 높다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6-10 04:27 KRD7
#부산시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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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의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은 저소득 주민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정책이주지, 고지대 등 노후불량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폐가철거, 노후주택개보수, 골목길정비 등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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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9개 사업에 420억 2천만 원을 각 자치구에 배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된 소규모주차장, 경로당, 청소년 공부방, 동네도서관 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 대상은 서민생활환경개선사업 10개구 12개소(120억원), 정책이주지 주민복지사업 4개구 14개소(84억원), 폐·공가 철거(26억원), 노후주택정비(42억원), 고지대 그린테마 조성(72억원), 고지대주거환경 복지사업 14개구 71개소(12억원), 영구임대주택 시설개선 10개단지 1만600세대(43억원),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17억7000만원), 서민밀집지역 공동화장실 개선 5개구 30개소(3억5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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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부산시의 서민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은 여러 타․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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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와 함께 정책이주지와 시영아파트 등 서민주거지의 지속가능한 종합정비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이주지 등 주거지 환경개선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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