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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첫날 30만명 돌파…‘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29 09:14 KRD7
#국가부도의날 #보헤미안랩소디
NSP통신-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11월 29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11월 29일 오전 7시 기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날인 11월 28일 하루 동안 30만845명을 동원하는 폭발적 위력으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첫날 30만 관객을 동원한 ‘국가부도의 날’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11월 한국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내부자들’(개봉 첫날 23만0949명 / 최종 707만2021명)은 물론 11월 역대 최고 흥행작인 ‘인터스텔라’(개봉 첫날 22만7025명 / 최종 1027만5484명)의 개봉 첫날 스코어를 압도적 격차로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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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0월 마지막주 개봉해 500만 관객을 동원한 ‘완벽한 타인’의 첫날 관객수인 27만4118명을 넘어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강력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참여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29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 95%을 기록한 ‘국가부도의 날’은 한국영화 최초의 IMF 소재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배우들의 열연, 1997년을 생생하게 재현한 볼거리와 전 세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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