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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와 함께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풍산읍 관내 41세대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대상자 발굴부터 나눔 활동까지 마을주민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사업을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힘 쏟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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