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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0월 예금은행의 대출금리가 연 3.6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3b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은)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에 따르면 10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93%로 전월대비 9bp 상승했고 대출금리는 연 3.64%로 전월대비 3bp 상승했다.

저축성수신금리 중 순수저축성예금 전월대비 8bp 상승했고 시장형금융상품 전월대비 11bp 상승했다.

대출금리 중 기업대출은 전월대비 3bp 상승했고 가계대출 전월대비 2bp 상승해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이는 1.71%p로 전월대비 6bp 축소됐다.

10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36%로 전월대비 2bp 상승했고 총대출금리는 연 3.68%로 전월대비 2bp 상승해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이는 2.32%p로 전월수준 유지했다.

(한은)

한편 10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신협, 새마을금고는 상승, 상호저축은행은 하락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 상호금융은 상승하고 신협, 새마을금고는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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