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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해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정규)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지스타2018에 참관해 ‘이누야샤 모바일(가칭)’과 ‘히어로5’ 등 개발 중인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실제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는 일본,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에서 입지가 탄탄한 대형 퍼블리셔 7개 업체가 자국 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일부 퍼블리셔는 MOU를 체결하는데 합의하는 등 지난 지스타2018 기간 중 이루어진 비즈니스 미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스타 기간 미팅에 이어 현재는 서울 사무실에서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후속 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 활로를 개척 중인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 외에도 일본의 유력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대형 신작까지 해머엔터테인먼트의 인기 IP와 게임 개발력의 시너지는 글로벌에서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해머엔터테인먼트 박정규 대표는 “생각보다 다양한 국가의 퍼블리셔들이 우리 게임에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IP기반 게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흥행성적이 상승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누야샤 모바일과 히어로5 두 게임 모두 마무리 개발을 잘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머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초 히어로5의 알파 버전 테스트를 진행 할 계획이며 이누야샤 모바일은 연내 베타 테스트 이후 2019년 일본에 선행 서비스 한 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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