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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해인이 데뷔 후 첫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정해인이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곰’은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명품 다큐를 만들어낸 김진만 PD 사단의 작품으로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숙한 곳에서 펼쳐지는 곰들의 세상을 담았다.
정해인은 내레이션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로 전 세계에 분포된 곰들의 이야기와 생태, 신화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정해인이 내레이터로 나서는 MBC 다큐멘터리 ‘곰’은 오는 12월 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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