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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TWICE)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13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공개된 트와이스 새 앨범 '예스 오어 예스'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 약 3만3000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트와이스가 현지에서 발매하는 오리지널 앨범이 아닌 한국어 앨범으로 처음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이라 주목을 끈다.

앞서 트와이스는 앨범 '예스 오어 예스'에 수록된 신곡 7트랙 전곡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1~7위에 랭크되는 '차트 줄세우기'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위력을 과시했다.

또 트와이스는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불도저(BDZ)'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해낸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5연속 플래티넘'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된 앨범 '불도저'는 해외 아티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6년 만에 오리콘 위클리 싱글 및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 외에도 앨범 발매 당일에만 8만9721포인트를 획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랭킹이 발표되기 시작한 2008년 이래 일본에 진출한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을 수립키도 했다.

트와이스가 국내에서 열 번째로 선보인 '예스 오어 예스'는 답은"예스(YES)"라고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깜찍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신나고 발랄한 리듬에 역동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중독성을 자아낸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년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최초로 돔투어에 나선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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