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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개원(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쌍용차(003620)가 임직원 및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현을 위해 공동 직장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자람어린이집은 대지면적 1499㎡(약 455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유아 99명(만 1~5세)을 수용할 수 있다.
쌍용차는 공동 직장어린이집 컨소시엄에 참여한 쌍용송탄정비센터, 아성화학, 테스나 등 칠괴·송탄산업단지 내 20개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부지 무상제공은 물론 근로복지공단 건립지원금을 제외한 건설비 전액을 부담했다.
또한 정부보조금 외 어린이집 운영비 일체도 모두 대표사업장인 쌍용차가 부담한다.
한편 자람어린이집의 내·외부 인테리어는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보육실 외에도 도담뜰(도서관), 놀이터, 산책로 등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보육 공간들로 구성했다.
자람어린이집은 전국 100여 곳에서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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