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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개국서 문화예술 프로젝트 개막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1-08 09:28 KRD7
#현대차(005380)
NSP통신-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막식서 열린 중국 유망 신진 큐레이터를 선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츄즈지에(Qiu Zhijie)·마틴 혼직(Martin Honzik)·일레인 W(Elaine W. Ng) 심사위원, 웨이잉(Wei Ying) 지속가능상 수상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롱싱루(Long Xingru) 창의상 수상자, 리전화(Li Zhenhua) 심사위원의 모습 (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 개막식서 열린 중국 유망 신진 큐레이터를 선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츄즈지에(Qiu Zhijie)·마틴 혼직(Martin Honzik)·일레인 W(Elaine W. Ng) 심사위원, 웨이잉(Wei Ying) 지속가능상 수상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롱싱루(Long Xingru) 창의상 수상자, 리전화(Li Zhenhua) 심사위원의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기관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의 협업을 통해 ‘미래 인류-우리가 공유하는 행성’을 주제로 한 예술 전시를 11월 3개국에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동시 개막한다.

현대차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서울과 24일 모스크바에서 차례로 동일한 주제의 전시를 시작해 내년 2월 28일까지 전 세계 19명 작가들의 작품 약 2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함께 가상현실, 인공지능, 로보틱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 혁명의 대표 기술들이 접목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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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은 4차 산업 혁명이 촉발할 초연결 미래 사회에서 인간-기계-기술이 맺게 될 새로운 관계와 인간의 의미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고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모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전시가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미래 인류와 사회상에 대한 생각을 예술로 구현해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함과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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