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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 유통, 중국 ‘수궈마트’에 수출 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1-06 11:14 KRD7
#농협 #하나로 유통 #중국 #수궈마트 #PB 과자
NSP통신-김성광 대표이사(오른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천항에서 가마솥 팝콘 등 하나로 PB 과자류 5종을 선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농협)
김성광 대표이사(오른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천항에서 가마솥 팝콘 등 하나로 PB 과자류 5종을 선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농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 유통은 지난 달 30일 중국 강소성 최대 유통업체인 수궈마트와 농협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5일 인천항을 통해 가마솥 팝콘 등 하나로 PB 과자류 5종을 중국에 첫 수출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 농협중앙회와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공소합작총사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제사업 분야에서의 첫 성과다.

수궈 마트는 1996년 7월 중국 강소성 내 최초로 설립된 종합유통회사로 2015년 기준 연매출 5조원 이상(2100개 매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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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소성 내 최대 소매유통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한국농협의 우수한 상품을 수입하기 위해 농협하나로유통을 방문해 협의한 바 있다.

한편 농협 하나로유통은 PB 과자류 수출에 이어 농협 브랜드와 우수상품을 중국 공소e家 온라인 몰을 통해 중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중국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적극 판매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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