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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일 생활문화센터에서 부산 경성대학교 최말옥 교수를 초빙해 정신질환 증상의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군청 및 읍면, 보건소등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정신질환 전문적인 지식과 이해 능력을 갖춰 사회복지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 현재 진행중인 사례관리가구 현황을 발표하고 슈퍼비젼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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