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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차량 구매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 중고차 처분까지 고객이 카 라이프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KIA VIK(기아 빅)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BEAT360(비트360)에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 VIK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KIA VIK은 차량과 관련해 A부터 Z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KIA VIK은 기존 레드멤버스, Q프렌즈 등으로 분산돼 있던 기아차의 고객 대상 앱을 통합하고 기아차 홈페이지, 멤버십 사이트, 각종 제휴 서비스 등을 연동시켜 고객들이 하나의 ID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맞춰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간편결제, 음성인식, 지문인식 로그인 등의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기아차는 이번 KIA VIK 출시를 고객 서비스 대혁신의 계기로 삼고 젊은 기아차 만들기,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기아 고유의 가치 형성하기 등 다양한 VIK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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