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 남구청 직원들이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참석 후 단체 기념사진 (포항시 남구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봉영)은 30일 경주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남구청 직원 23명은 지방자치시대 ‘사람 살기 좋은 남구 건설’을 위해 타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 참관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펼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배움으로써 직원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방세 발전포럼, 공동체 지역네트워크 포럼, 지방분권 뮤지컬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시민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마음을 다지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됐다.

손창호 자치행정과장은 “인근 도시에서 펼쳐지는 박람회를 통해 직원들이 시민을 위한 행정 능력을 배양하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선진 행정의 우수사례 등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남구 건설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청에서는 ‘황리단길’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살리기 방안 등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소통의 시간을 펼졌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