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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넥쏘 유럽 최고 등급 안전성 공인 받아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0-25 09: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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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현대차 넥쏘 (현대차)
현대차 넥쏘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등급의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올해 출시한 넥쏘는 수소전기차 중에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유로NCAP 테스트에서 수소전기차 넥쏘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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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유로NCAP은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신차 안전검사 중 하나”라며 “넥쏘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안전한 차로서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넥쏘는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성인 탑승자와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넥쏘의 수소탱크는 설계단계부터 생산단계까지 철저한 검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그리고 UN의 수소탱크 안전인증 법규를 충족시켜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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