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114억원(+8% YoY)·83억원(-20%)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랍액은 1조4500억원(+3%)으로 중국인 VIP는 8개 분기 연속 감소(-19%)했음에도 일본·기타 VIP가 각각 14%·22% 성장했다.
드랍액 내 Mass 비중은 16%로 2017년 4분기 이후 역대 2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홀드율도 10.7%(+0.3%p YoY)로 개선되고 있다.
사드 규제 완화 이전까지 우리가 확인해야 할 모든 지표들은 우상향하고 있는 것이다.
카지노는 플레이어수가 1년 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1-2단계는 클럽·스튜디오(영화 등) 등에서는 이미 B2B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오버워치 결승전도 8월에 열렸을 만큼 복합리조트(IR)로써의 기능이 이미 작동하고 있다.
Mass 고객들의 편의시설인 F&B·면세점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테마파크는 내년 3월쯤 오픈 예정에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 “모든 시설들이 오픈하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드랍액의 분명한 레벨업을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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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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