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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재즈 하이진, 2집앨법 ‘라이브&러브’ 공개…총 12곡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5-24 08:40 KRD2 R0
#하이진 #여성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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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여성 재즈 싱어송라이터 하이진이 세계적인 재즈계의 거장 케니 워너, 피트 맥귀네스, 팀 호너 등과 함께 한 2집 앨범 ‘라이브&러브(LIVE & LOVE)’를 24일 공개한다.

하이진의 이번 새 앨범은 총 12곡의 재즈곡이 담겨있다.

하이진은 이번 앨범을 위해 미국에서 활동했을 당시 함께 공연을 펼쳤던 뉴욕 뮤지션들과 함께 맨해튼에서 직접 앨범 작업을 해 오는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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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사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하이진은 타이틀곡 ‘Happy Day’를 포함해 7곡의 창작곡과 Billy Holiday의 ‘God bless the child’를 비롯한 명곡들을 재해석해 직접 편곡한 기존의 재즈넘버 5곡을 담아 풍성한 앨범을 완성했다.

전통재즈와 모던재즈를 모두 섭렵한 하이진은 ‘스캣 머신’이라는 별명답게 이번 앨범에서 자유자재로 재즈의 선율을 창조했다. 라이브&러브라는 앨범 이름답게 하이진은 삶과 사랑에 대해 긍정하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유명한 재즈 스탠더드인 ‘All of me’를 한국어 가사를 접목하여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탈바꿈 시킨 하이진의 기량과 감각이 엿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니 워너는 현재 뉴욕대 재즈과의 교수로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양성해 낸 제1의 피아니스트다.

이밖에도 뉴욕에서 활발하게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트 맥귀네스(트롬본), 팀 호너(드럼), 딘 존슨(베이스) 등이 참여했으며 말로, 웅산 등의 앨범에서 세션을 맡았던 오창민(기타)이 디렉팅을 맡았다.

하이진은 이번 2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문화일보홀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 케니 워너 등 음반에 세션으로 참여한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이 기꺼이 함께 자리를 빛내게 된다.

공연 관계자는 “서울 한 복판에서 뉴욕의 라이브 재즈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하이진은 백제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여성 보컬로 지난 2009년 1집 ‘Rain or Shine’을 발표하고 한국 여성 재즈보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의 뉴저지 시립대에서 재즈보컬로 석사학위를 받은 그녀는 현지의 다양한 무대에서 보컬로 활약하다 귀국해 후학을 양성하며 꾸준히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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