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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 재단)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를 후원해 무주택 저소득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한다.
한국지엠 재단은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무주택 12세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지엠 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가 무주택 차상위가정 12세대에 제공할 천안 지역의 주택 2동의 주방 싱크대 및 가구 공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에 자원봉사를 약속했다. 향후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한국해비타트의 주택 건축 일정 조율을 통해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지엠 재단이 참여한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 짓기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지역별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전 세계적인 공동체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삼척, 충청남도 천안, 전북 군산에 해비타트 마을을 짓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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