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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톱 뮤지컬 배우에서 가수 데뷔 ‘임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5-20 21:00 KRD2
#차지연
NSP통신-<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29)이 가수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음반 매니지먼트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빈잔’ 코로스 걸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차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차지연은 예당의 지원을 받아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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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뒤 지난해까지 ‘마리아 마리아’, ‘드림걸즈’, ‘서편제’, ‘몬테크리스토 백작’, ‘선덕여왕’ 등 수 작품의 뮤지컬에 출연, 빼어난 미모와 가창력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연기로 뮤지컬계 스타로 군림했다.

현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차지연은 지난 달 김성녀와 함께 뮤지컬 OST를 발매하기도 했다.

예당 관계자는 “차지연은 오랜 뮤지컬 무대를 통해 스타성과 경쟁력을 검증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다”며 “대중 가요계에서도 초대형 디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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