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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 찾아…“지역경제활성화 정부 지원 전제돼야”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0-14 20:30 KRD7
#이낙연 #통영 #거제 #조선업 #지역경제
NSP통신-통영 폐조선소 현재 모습. (LH 제공)
통영 폐조선소 현재 모습. (LH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고용위기지역산업 실태를 살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12월 선정된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이다.

LH는 기존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문화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지난 4월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7월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NSP통신-오른쪽 두번째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상우 LH 사장. (LH 제공)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낙연 국무총리,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상우 LH 사장. (LH 제공)

현장을 방문한 이낙연 총리는 박상우 LH 사장으로부터 현장설명을 듣고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시행과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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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는 “조선업의 불황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통영, 거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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