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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1분기 순익 3억 흑자 전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5-16 23:46 KRD2 R0
#키이스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류스타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올해 1분기 매출 76억 원으로 영업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냈다.

키이스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2011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약 8억 원에 당기순이익은 약 3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기존 매니지먼트 부문과 콘텐츠 제작 부문이 균형을 이루면서 일본 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특히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설립한 제작사 ‘홀림’의 첫 작품 ‘드림하이’가 음악 버라이어티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으로 시청률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며, 종영 후에도 메이킹북, 영상만화, OST, 관련 MD 등 관련 사업이 활기를 띠어 부가수익을 올림에 따라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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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수익에 효자 노릇을 하게 된 ‘드림하이’ 외에 4개 국어로 번역돼 일본 미국 중국 등에 수출된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하 ‘한아여’)은 도서에 이어 8부작 다큐멘터리로도 제작돼 올 초 일본 DATV를 통해 방영되면서 인기를 끌어 오는 7월 DVD와 OST,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라 하반기 매출과 수익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배성웅 키이스트 대표는 “‘드림하이’와 ‘한아여’의 성공 사례에서 보는 것과 같이 기존의 매니지먼트 부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을 확인한 1분기였다”며 “향후 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음반 및 드라마 제작을 통해 일반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식되어 있는 키이스트의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이스트는 지난 2일 일본 자회사 DA의 배성웅 대표를 현 신필순 대표와 공동 대표로 선임,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과 해외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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