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콘티넨탈이 지난 4일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18 코리아 우먼 엑설런스 (이하 KWE)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차를 맞는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여성 직원들의 전문 능력 개발을 장려하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각 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견해 역량을 강화하고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너십이란 주제로 전국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1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초청강연자인 김태원 구글 코리아 상무의 ‘일과 삶의 오너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오후 세션에는 커리어, 라이프, 사랑 세 가지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그룹 토의와 발표 및 시상이 이어졌다.
이혁재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임직원들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 임직원들 스스로가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은 여성 직원들의 잠재적인 역량 향상과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