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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BMW 차량 화재조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간담회 후 엔진 및 실차 시험 진행 현장 등을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권병윤 이사장,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조사관 등이 참여해 그간의 조사경과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차관은 간담회에서 국민과 언론의 관심이 큰 만큼 연내에 투명하게 조사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BMW가 제출한 기술적 사항과 각계에서 제기한 의혹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분석토록 당부했다.
또한 그는 엔진 및 실차시험 현장에서는 주행속도별 배기가스 온도 측정, EGR 바이패스 밸브 열림 등 항목별 실험상황과 향후 조사전략, 일정 등을 점검했다.
한편 김차관은 밤낮으로 진행되는 조사․시험에 따른 현장 출동, 시험장비 배치․시험결과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는 직원들 노고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이제 국민께 약속한 연말까지의 조사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향후 조사전략과 일정을 차질 없이 수립하고 이행해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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