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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GT 4도어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한층 강력한 심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K3 GT’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아차는 업스케일 퍼포먼스 콘셉트의 K3 GT에 올 뉴 K3와 차별화한 터보 엔진 및 DCT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신규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동력 성능을 강조했다.

K3 GT에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높이고 1리터당 12.2km를 주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연비(4도어 모델, 복합연비 기준)를 달성했다.

더불어 실내에서 들리는 주행음을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주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를 적용했고 각각의 드라이브 모드별로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의 주행음, 변속 타이밍 및 가속감을 다르게 세팅해 차별화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

기아차 K3 GT 5도어 (기아차)

또한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어울리는 디자인 요소를 대거 도입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으로 재탄생한 4도어 모델과 이를 계승하고 날렵함을 더한 5도어 모델을 추가했다.

5도어 모델은 C 필러의 각도를 완만하게 디자인해 매끈한 루프라인을 갖췄으며 쭉 뻗은 측면 글라스로 쿠페와 같은 날렵한 측후면을 구현했다.

2019 K3는 트렌디 1571만원, 럭셔리 1796만원, 프레스티지 2012만원 노블레스 2199만원으로 운영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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