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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

기아차는 앞서 지난 3월 조인식을 통해 18-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3년 동안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매 시즌 평균 약 10억명이 시청을 하는 세계 축구팬들의 축제 유로파리그의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기아차는 UEFA 유로파리그 최초로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회 기간 동안 공인구를 전달할 어린이를 선발한다.

기아차는 ▲시승고객 ▲온라인 이벤트 ▲현지 유스 축구 클럽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205명의 어린이들을 선발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티켓 이벤트를 진행, 5천명 이상의 고객들을 경기에 초청한다.

이어 기아차는 내년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까지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유로파리그 최초로 선보여 UEFA 유로파리그 결선 토너먼트에 대한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축구 게임인 UEL 데일리 판타지 독점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로파리그는 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이다. 이번 2018-19 시즌은 20일(영국 현지시간) 본선 조별리그와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내년 5월 29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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