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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3종, ‘IDEA 디자인상’ 역대 최고 등급 수상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09-20 14: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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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코나, 넥쏘 ‘2018 IDEA’ 디자인상 은상 수상

NSP통신-현대차 코나 (현대차)
현대차 코나 (현대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에서 역대 최고 등급의 디자인상 수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현대차의 싼타페, 코나,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을 수상했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NSP통신-현대차 넥쏘 (현대차)
현대차 넥쏘 (현대차)

현대차는 이번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이 은상(Silver)를 수상해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수상한 내역 중 역대 최고 등급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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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IDEA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넥쏘 역시 올해 4월 레드 닷 디자인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디자인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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