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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가 최근 관계자들과 함께 도시재생·문화예술 분야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일 디자인‧건축 전문가와 함께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분야 주요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안전성, 예술성, 관광효과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해동주조장 문화재생사업, 담주다미담예술구 예주 조성사업, 담빛역사관광체험관 조성사업, 담빛 야외음악공원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이거나 발주예정인 사업이다.

현장점검에는 최형식 군수, 외부 전문가, 지속가능경영기획실장, 감사담당,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사업의 예술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날 점검은 디자인 분야에 한선주 조선대 미술대학 교수, 건축 분야는 오세규 전남대 건축학 교수와 조성호 건축사가 참여했고, 문화관광 분야에는 이무용 전남대 문화경영관광학과 교수, 조현종 아시아문화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구조적 안전성, 건물 배치 등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모든 시설이 담양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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