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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미, 2030 여성관객 안보면 안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4-27 09:45 KRD7
#디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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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피 마르소와 <러브 미 이프 유 대어> 얀 사뮤엘 감독이 만들어 낸 유쾌한 모험극 <디어 미>가 2030 여성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 속에 개봉한다.

완벽한 그녀에게 배달된 비밀 편지를 통해 잊었던 7살의 꿈을 되찾는 유쾌한 모험극 <디어 미>.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찾는 책받침의 여왕 소피 마르소가 ‘차도녀’로 완벽 변신하여 화제를 불러모은 영화 <디어 미>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의 여전한 미모뿐 아니라 코코 샤넬, 엘리자베스 테일러 같은 ‘세기의 그녀들’을 롤모델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더욱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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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계에서부터 소피 마르소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얀 사뮤엘 감독은 전작 <러브 미 이프 유 대어>에 이어 다시 한번 발칙한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사랑스런 캐릭터, 경쾌한 음악, 독특한 영상미 등 한층 더 달콤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이란, 모든 것에 열중하는 완전한 시기”라고 말한 그는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어른의 세계를 혼합시켜 두 세계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화려한 직업, 잘 나가는 남친, 멋진 프로포즈까지…모두가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완벽한 차.도.녀 마가렛! 그녀의 삶을 뒤흔들어놓을 일곱 살의 비밀 편지 <디어 미>는 바로 27일 개봉,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어른이 됐을 때 이루고 싶었던 꿈을 다시 되찾게 해줄 전망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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