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B국민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KB금융(105560) 산하 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비대면 채널 전용 정기예금 ‘KB Star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는 인터넷뱅킹이나 KB스타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상품으로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상품 신규가입시 만기 해지방법을 자동 해지와 자동 재예치(원금, 원금+이자)중 선택이 가능하고 재예치 시점에 원금·이자·금리 등을 알림 메시지로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정기예금의 만기경과 후 이자율은 계약기간 중 약정이자율에 비해 낮기 때문에 자동 재예치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계약기간 중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 대신 분할인출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금액만큼 인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잔액에 대한 약정금리를 적용받도록 했다.

특히 해당상품은 국민은행 고객이라면 소액이라도 모두 동일한 금리를 계약기간별로 제공해 단순한 금리체계를 적용했다.

한편 고객 적용이율은 시장금리 등을 반영해 매주 월요일 변경 고시되며 신규 시점의 이율은 만기일까지 유지된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