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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대책 논의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8-28 16: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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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운영관계자 현장의 목소리 청취

NSP통신-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성수 경기도의원과 안양시 어린이집 운영관계자들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김성수 경기도의원과 안양시 어린이집 운영관계자들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성수 경기도의원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오숙 회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전영미 회장 등 어린이집 운영관계자들이 원하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대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어린이집관계자들은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육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으로 운전기사가 벨을 누르면 원에 통보되는 기계적 또는 디지털 기술방식으로 점검·확인하는 ‘실시간 어린이집 안전 확인 시스템’ 도입도 좋겠지만 ‘원적외선 감지를 통한 안전확인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의원은 최근 통학차량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어린이집 안전관련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공약중에 하나인 국공립 민간어린이집 통학버스 승하차 안전알리미 시스템 설치 지원 촉구와 관련해 오는 30일 5분 발언을 하기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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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성수 의원은 5분 발언 하기전 간담회를 통해 “보육현장에 목소리를 경청하고 요청하는 사항들이 제도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논의 및 검토가 필요하다”며 “학부모, 어린이집관계자들이 만족할수 있는 어린이 안전확인시스템을 도입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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