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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화재 위험 차량 10만 대 안전진단 완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8-20 13:50 KRD7
#BMW 코리아 #화재 위험 #안전진단

4300대 안전진단 예약 대기 중·미 점검 차주 1700여명 조속 안전진단 촉구

NSP통신- (BMW 코리아)
(BMW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8월 19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 6000대 중 약10만 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고 약 4,300대가 예약 대기 중으로 총 10만4300대가 안정권에 있다고 밝혔다.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1700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BMW 코리아는 지난 3주 동안의 98%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8월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리콜 작업은 현재 확보된 부품 현황을 고려해 안전 진단에서 이상이 있다고 판명된 차량에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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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에 따라 부품이 상이하고 수급 일정이 달라 부품 수급 일정 확인 전 서비스센터를 통해 진행된 예약 중 9월경 국내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에 해당되는 일부 고객에게는 10월 가장 빠른 날짜로 리콜 예약 연기를 안내하고 있다.

또 리콜 작업이 필요한 약 10만 6000대에 해당하는 부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올해 안으로 리콜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사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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