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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시즌2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름맞이 업데이트 제 7탄으로 ‘칼날반도’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칼날반도 무작위 맵 3종은 동화나라의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이 비틀리며 생긴 새로운 지역이다.

칼날반도에는 동화나라에 이미 존재했던 ▲피노키오 ▲요정의샘 ▲칼바람설산 등 3종의 맵이 재구성됐다. 해당 지역의 경기 방식은 5대5 팀 대전 경기 모드로 1등으로 골인한 유저의 팀이 최종 승리한다.

칼날반도에 입장한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신규 맵 3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개의 맵에서 시원하게 질주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맵보다 ‘달리기’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업데이트로 네 번째 카오스 캡슐 기계도 추가됐다. 이번 캡슐 기계에는 천둥의 라이오너 크라운과 백야차 복장 및 악세서리 등이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카오스 코인으로 캡슐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칼날반도까지 무사히 선보이며 여름 전 준비했던 시즌2 콘텐츠를 거의 다 선보여 드렸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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