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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의 자회사 오올블루(대표 김남석)가 모바일 팀액션 RPG 헌터스리그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최초의 신규 헌터 ‘에바’를 업데이트한다.

에바는 원시림 루덴 숲의 야성을 그대로 이어 받은 엘프 캐릭터로, 원거리 활을 이용해 소환 및 독/빙결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에바 전용 활 무기 2종과 스킨 5종 및 영입 히든 퀘스트가 추가되며 4명이 기본인 캐릭터 조합에 의한 경우의 수도 약 10배 늘어나게 된다.

페어매치(FAIR MATCH) 시스템도 추가된다. 페어매치는 유저 누구나 헌터스리그의 최대 레벨, 최대 강화 상태의 동등한 조건으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게이머는 페어매치를 통해 다양한 무기 조합을 테스트할 수 있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경기 횟수 제한이 발생하던 아레나 시스템에 티어별 승점제를 도입해 상위권 유저의 플레이 환경도 개선한다.

헌터스리그는 2017년 8월, 140개국 대상 구글 및 애플 마켓은 물론 PC기반 페이스북 게임룸까지 연동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다운로드 70만을 넘어섰다.

한편 헌터스리그는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를 팀 단위로 확장 적용한 액션 RPG로 캐릭터의 위치, 스킬 등에 따라 다양한 공략이 가능한 게임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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