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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한국은행(총재 이주열)이 ‘2018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전을 개최했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한국은행이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했다.

전국결선전에서는 각 팀이 경제동향과 전망 및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하고 2팀이 한 조를 이뤄 각 조에 주어진 경제현안에 대한 찬·반 상호토론을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금상에 경희대학교 Hidden champion팀, 은상에 전남대학교 신의 한 수팀, 동상에 서울대학교 통화하고올게!팀과 인천대학교 지금 利 순간팀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한편 한국은행은 결선전 수상팀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금상 수상팀에는 표창장 및 장학금 1,000만원, 은상 수상팀에는 표창장 및 장학금 500만원, 동상 2팀에는 표창장 및 장학금 각 300만원을 수여하고 장려상4팀에게도 표창장 및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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