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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북수원CGV에서 정전협정기념일을 맞아 제대군인 가족들이 영화 아일라 단체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북수원CGV에서 7.27 정전협정기념일을 맞아 제대군인 및 가족 23명과 함께 변화관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동반 단체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변화관리 프로그램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가족동반 프로그램으로 한국전쟁 배경의 한국-터키 합작영화 ‘아일라’를 단체관람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기획됐다.

센터는 그간 격오지 근무 등으로 인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온 제대군인들이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직업체험,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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