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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7-24 08: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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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상장일정 및 방식 등 논의 시작…디에이트게임즈, 미국 소재 더블다운인터랙티브 소유하고 있는 국내 모회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를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6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를 공동 대표주관사에 선정한데 이어 최근 순수 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상장을 위해 거래소와 구체적인 상장일정 및 방식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시작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인 디에이트게임즈는 미국 시애틀 소재 모바일게임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oubleDown Interactive, 이하 DDI)를 소유하고 있는 국내 모회사로, 사실상의 상장 주체는 미국 회사인 DDI이다.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6월 인수한 DDI는 지난해 연 환산 기준 영업수익 2685억원, EBITDA(상각전영업이익) 88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90% 이상이 게임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발생하는 모바일게임사이며 오프라인 슬롯머신 개발사인 IGT(International Game Technology)의 슬롯머신 게임들을 모바일 소셜카지노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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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Nasdaq(미국), Hkex(홍콩), SGX(싱가포르) 등 글로벌 주요시장의 상장 유치 경쟁이 있었으나 코스닥 시장의 높은 유동성 및 밸류에이션 등을 종합 고려해 코스닥상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2018년 회계연도 감사가 마무리 되는 내년 4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10월에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원용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내년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 상장 완료 후 추가적인 M&A에 신속히 나설 계획”이라며 “인수기업의 IPO, 추가 M&A가 발 빠르게 선순환 되는 사업 확장을 통해 5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세계 1위 기업을 향해 지속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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