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비용 최대 4천만원 지원…융자 별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3-02 14:39 KRD2
#소상공인 #중소기업청 #창업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011년 소상공인 신사업 육성 지원계획’을 수립, 소상공인 신사업 창업을 본격 지원한다.

그 동안 생계형 업종 위주의 준비 없는 창업이 소상공인 창업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초래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분야의 유망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보급 및 창업 연계 지원을 통해 시장 선도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을 과당경쟁 업종에서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

G03-9894841702

이를 위해 경제적 타당성, 사업화가능성, 파급효과 등이 높은 30개 우수 신사업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2010년도 국내외에서 찾아낸 유망 사업아이템, 104개 지정과제의 사업모델과 사업신청자가 개별적으로 보유한 새로운 사업아이템(자유과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역량있는 소상공인을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검증을 거쳐 선정한 창업전문가(그룹)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창업 아이템별 특성및 개별 소상공인의 창업 환경에 맞도록 구체화된 창업매뉴얼인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개발 완료된 사업모델로 창업을 실행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창업비용으로 최대 4000만원까지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고 추가 소요비용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최대 5000만원 융자)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이후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성공 업체의 기술․노하우 전수프로그램 운영, 창업전문가를 통한 밀착 컨설팅 제공 및 통합 마켓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ihunter@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