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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경 동구의원 후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대구 동구의회의원 선거 가선거구(신암1·2·3·4동)에 여성으로 유일하게 출마한 무소속 유영경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은 3일, 신암4동에 위치한 성동교회를 찾아 지지세 확산을 이어갔다.

유영경 후보는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평화시장 등 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여성 의원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에 지역 주민들도 힘찬 응원으로 보답하며 무소속 유영경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2급 정교사 자격증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한 유영경 후보는 이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구립 창업·창직교육센터 설치’를 하겠다”면서 “창직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창직을 만드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직업 대안으로 꼽히는 것이 ‘창직’”이라며 “창업 교육을 통한 창업 아이템 제공과 지속가능한 성공 창업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구의원도 전문성을 가져야 의회에서 제대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다”며 “당선이 되면 교육과 행정 경험을 토대로 부끄럽지 않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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