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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에서 소방전술훈련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현장출동대원 228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안산소방서에서 소방전술훈련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안산소방서)

이번 평가는 재난현장 활동 때 필요한 전문종목에 대한 자체훈련을 통해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안산소방서에서 소방전술훈련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안산소방서)

평가는 3개 분야 6개 종목으로 나뉘어 ▲화재진압분야는 공기호흡기장착, 수관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는 수직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에어백 ▲구급분야는 영아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활동의 기본이 된다”며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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