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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전 국회의원 모습. (송주명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장하나 전 국회의원이 30일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후보 캠프 공동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장 대변인은 아이키우기 어려운 사회의 갖가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의 공동대표를 맡아 이끌어오고 있다.

이 모임은 1년만에 회원수가 2000여 명에 이르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장 대변인은 “교육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인 데 반해 학부모나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과 학교현장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으면서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며 “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는 이런 문제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학생들에게는 행복한 공부를 학부모에게는 안심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후보라고 판단됐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제주여고와 연세대 사회학과, 철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 2011년 제주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제주시 읍면동대책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해 더불어민주당 원전대책특별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대외협력위원 등을 거쳤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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