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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희원, 오상열)는 28일 영덕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 관련 대표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은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발족취지문 낭독, 복지정책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영덕군수 출마후보자들이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정책추진 의지와 각 후보들의 입장을 검증하고자 영덕군의 사회복지 관련 5대 의제와 18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는 오는 6월 4일까지 후보자의 복지정책과 과제에 대한 입장을 회신 받아 “관내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도록 언론보도를 통해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분야 5대 의제와 18개 제안정책은 영덕군의 지역복지 기반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인적, 물적 등 인프라구축과 관련된 핵심적 전략과제로 지역복지증진에 대한 기반형성이라는 측면에서 제시된 포괄적 사회복지분야의 정책 제안이다.

영덕군사회복지발전위원회는 향후 “군수 당선자가 임기 내 사회복지 공약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임기말에 군민들과 약속한 사회복지 공약이행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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