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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 정책의제를 서철모 화성시장 후보에게(오른쪽) 전달하고 있다. (서철모 선거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15일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 10여 명과 사회복지 정책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가 그동안 협회 차원에서 준비해 온 다양한 정책의제를 서철모 후보에게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성시 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은 ▲화성시민의 복지접근성을 향상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복지정책보좌관 제도 신설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와 노동환경 개선 등의 공통정책 의제를 제안 ▲노인·자활·장애인·다문화·아동 및 청소년 분야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정책 의제들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제안서를 서 후보에게 전달했다.

서 후보는 “화성시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면적이 넓어 증가하는 사회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산적한 문제가 많이 있지만, 사회복지 정책의 출발점은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를 가진 사회적 약자와 소통할 수 있는 정례적인 만남과 사회복지분야 시민소통관을 제도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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