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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조리학부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하트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9일에서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개, 금상 10개, 은상 3개, 동상 1개 등 16개의 상과 7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브 부문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학부 LINC+ 연회조리전문가반 정세희(2학년) 등 5명은 전채요리(연어 그라브락스와 살사소스), 메인요리(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디저트(딸기소스와 산딸기무스)를 선보여 최고 점수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금상 8개, 은상 1개 등을 수상했다

또, 카빙데코레이션 부분에 단체팀으로 출전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 전공 김기호, 김지윤, 윤재훈, 이상근, 장연희, 김우현, 김경미 팀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동심의 세계와 행복함을 선사하기 위해 인어공주를 주제로 바닷속 풍경을 수박카빙과 동물카빙으로 잘 표현해 대상인‘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개인전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단체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1개씩 수상해 2개 학부에서 참가한 학생들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장상준(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는"참여하는 대회마다 전원수상에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는 것은 LINC+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교 2차년도 학교로서 우수한 산업체 교수들의 가르침과 함께 현장중심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있다"며,“이 성과를 취업으로 연계해 취업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음식관광박람회는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관광공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한국음식의 관광자원화와 한식세계화를 위한 한국음식문화의 발전을 보여주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해 지금까지 19회째를 맞는 권위있는 박람회이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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