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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지난 11일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포항에 재학 중인 학생은 초,중 191명으로 육상 외 18종목이며, 육상에서 대흥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주현(높이뛰기)가 입상 가능선수이며, 또 축구는 포항제철초, 항도중학교, 포항제철중학교가 금메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유도에서 동지여중 3학년 김민예(63kg이하)선수가 금메달이 예상되며 그 밖에 역도와, 축구(여초), 탁구, 유도, 태권도, 체조, 검도, 사격 등도 메달에 도전한다.
김영석 교육장은 “선수단에게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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