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백화점은 일회용 우산 비닐씌우개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를 6일 대백프라자점 입구에 설치했다.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는 내부에 흡수력이 뛰어난 특수 소재가 부착되어 있어 우산을 넣고 문지르면 쉽게 빗물을 닦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용 후 건조만 해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수진 총무팀장은 “1년에 사용되는 일회용 우산 비닐이 4만장이 넘는다”며, “최근 비닐 등 분리수거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일회용 비닐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라며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설치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먼저 대백프라자에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를 도입 후 고객들의 반응을 검토 후 전면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우산 비닐씌우개는 재활용되지 않고, 거의 전량이 소각 폐기되기 때문에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함으로써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