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하나투어, 2019년까지 자회사들 영업이익 개선 300억원↑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5-04 11:27 KRD7
#하나투어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6월 지방선거 이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면세점의 시내점의 3~4층 통합 관련 비용, 하나투어(039130)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0억원(+11%)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부문별로는 영업이익은 별도 135억원(-15% YoY), 일본 포함 해외 자회사 51억원(0%), 면세점 -46억원 그리고 기타 국내 자회사 -21억원으로 예상된다.

별도가 예상치 대비 20억원 정도 하회했는데 패키지 ASP가 6% 하락했고 모두투어와 마찬가지로 평창올림픽 영향으로 공무원들의 인센티브 여행(해외 출장 등)이 거의 없었던 영향이다.

G03-9894841702

일본 자회사는 상장 후 인력 충원에 따라 각각 5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하회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에 -40%를 기여했던 면세점은 T1 임대료 인하(약 28% 내외)와 시내점 다운사이징(3개 층)으로 2017년 -276억원에서 2019년 -77억원까지 개선될 것이다.

재팬은 인력 충원으로 고정비가 증가했지만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는 꾸준한 우상향이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부터 공항면세점 임대료 인하 및 시내점 다운사이징 마무리, 사드 규제 완화 시 따른 호텔 및 ITC 턴어라운드에 따른 가파른 이익 개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