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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이재용)이 주최하는 보수텃밭 갈아엎을 정책쟁기 마련 프로젝트인 ‘정책쟁기 간담회’ '동구 지역편'이 18일 오전11시 서재헌 동구청장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재헌 동구청장 예비후보, 동구 가 구의원 선거 김원재·도근환 예비후보, 동구 나 구의원 선거 권상대 예비후보, 동구 다 구의원 선거 신효철 ·정상근 예비후보, 동구 라 구의원 선거 노남옥 예비후보, 동구 마 구의원 오말임 예비후보, 동구 바 구의원 선거 이은애 예비후보 등 동구 지역 출마자 및 임대윤·이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배한동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가장먼저 서재헌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주요공약인 K2공항 이전과 이전부지에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워터파크 등 쇼핑·문화·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대구피아’건립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동구 구의원 후보들의 공약발표에서는 사회적 경제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 소방차 진입을 위한 도로확장 등의 내용을 담은 동구지역 도심재생사업, 도시농업체험센터, 동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안전교육 의무화 등을 발표해 동구 구민의 다양한 연령층을 아울러 지지와 표심을 얻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대구시당은 이날 발표된 동구지역 공약을 수렴해 향후 ‘더불어민주당 동구지역 정책지도’ 제작과 공통공약을 개발하고 홍보함으로써 선거승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며 19일오전11시에는 이헌태 북구청장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책쟁기 간담회 '북구편'이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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