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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는 30여개 주요 건설사 및 용역사 사장단을 초청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6일 사업관련 30여개의 주요 건설사 및 용역사 사장단을 초청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책임 서약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공사 사업전략 및 사회책임경영 소개,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안건발표, 2부는 사회적 책임이행에 대한 건설고객 의견청취, 3부는 사회적 책임 서약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사 사업전략 및 사회책임경영 소개에서는 따복하우스, 공유기반 도시재생, 스마트 시티 선도 등이 사회적 책임경영인 ISO 26000과 함께 소개됐다.

행복한 일터 만들기 부문에서는 건설현장 재해 ZERO화 지속, 안전방재 시스템 고도화, 불공정 관행 개선 등 공사의 향후 건설현장 개선 추진방향이 설명됐다.

서약식은 공사와 사업 관련 30여개의 주요 건설사, 용역사 사장단이 함께 상생협력 가치 최우선, 공정 계약 문화 실현, 나눔과 신뢰의 미래 조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양적성장에서 사회적 가치 지향의 동반성장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한 바 있으며 인권, 안전, 공정 경쟁, 환경 등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부합하는 경영 실현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중장기 사업전략과 사회책임 경영을 건설고객과 공유하고 안전을 기반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선도할 것이다”며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관점에서 건설고객과 동반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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